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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란 지속가능한발전 유엔총회BTS방탄소년단연설내용정리 Let‘s live on 2021UN총회

by 진연자 2021. 9. 25.

‘Let‘s live on! 지금을 잘 살아가자!’ 뉴욕 현지 시각으로 2021년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유엔 총회에 참석한 BTS(방탄소년단)

BTS(방탄소년단)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미국 뉴욕 유엔총회의장에서 열린 76차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세계에 전달했습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12432.html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사회와 경제 발전 + 환경 보호 동반 ----> 미래지향적인 발전 도모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입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미래 세대 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면서 오늘날의 필요도 충족시키는’ 개념으로 사회와 경제 발전에 더불어 환경 보호를 함께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의미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국가들은 함께 어떤 노력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약속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2015년 9월 전 세계 유엔회원국가 들이 모여 합의한 것이 바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입니다. 2030 년까지 모든 국가들이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 지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지속가능발전목표 이전에 또 다른 전 지구적인 약속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새천년개발목표 (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가 그것입니다. 이 약속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유엔 회원 국들과 전문가들이 결정한 첫 번째 목표입니다. (출처 알기쉬운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SDGs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된 밀레니엄개발목표(MDGs)를 종료하고 2016년 부터 2030년 까지 새로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인류의 보편적 문제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 와 지구 환경문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 (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 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다. (출처 위키백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특징

Universality(보편성) : 선진국, 개도국, 취약국 등 포함한 지구상 모든 국가 대상
Multidimensional(다면성) : 사회개발을 넘어서 다양한 개발목표 설정
Multi-stakeholderism(다층성) : 정부 이외에 다양한 개발주체 동원

 

지속가능발전목표 17대 목표(출처 위키백과)

  1.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 - ( 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
  2. 기아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업 - ( 기아 종식, 식량 안보 달성, 개선된 영양상태의 달성, 지속 가능한 농업 강화 )
  3. 건강과 웰빙 - ( 모든 연령층의 모든 사람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 및 복지증진 )
  4. 양질의 교육 - (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증진 )
  5. 양성평등 - ( 성평등 달성 및 모든 여성과 소녀의 권익 신장 )
  6. 물과 위생 - (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 )
  7. 에너지 - (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신뢰성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 )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 ( 모두를 위한 지속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증진 )
  9. 혁신과 인프라 - ( 회복력 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 및 혁신 촉진 )
  10. 불평등 완화 - ( 국가 내 및 국가 간 불평등 완화 )
  11. 지속가능한 도시 - (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정주지 조성 )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 (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양식 보장 )
  13. 기후변화와 대응 - ( 기후변화와 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한 행동의 실시 )
  14. 해양 생태계 - (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대양, 바다 및 해양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 )
  15. 육상 생태계 - ( 육상 생태계의 보호, 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 증진,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 황폐화 중지, 역전 및 생물다양성 손실 중지 )
  16. 평화와 정의 제도 - ( 모든 수준에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모두에게 정의에 대한 접근 제공 및 효과적이고 책임 있으며 포용적인 제도 구축 )
  17. 파트너쉽 - ( 이행수단 강화 및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활성화 )

출처  알기쉬운 지속가능발전목표
출처 http://www.kofid.org/ko/post2015_goal.php

 

 

알기쉬운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자료다운 받기

http://www.snpo.kr/bbs/board.php?bo_table=npo_aca&wr_id=1103&sfl=wr_14&stx=SDGs 

 

알기쉬운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 서울특별시 NPO 지원센터

서  명   알기쉬운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집필진  문도운, 민경일, 이소연, 이하늬, 이현아, 전지은발행처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발행일  2016년 2월 15일2015년 9월 유엔회원국가들이

www.snpo.kr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사이트

http://www.kofid.org/ko/

 

KoFID ::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www.kofid.org

 

유엔총회방탄소년단연설내용 요약

 

RM

미래세대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자리에 왔습니다.

10대, 20대에게 지난 2년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물어봤습니다.

 

진 

Let'S live on 지금을 잘 살아가자

 

지민

나는 어제와 똑같은데, 한 순간에 평행세계에 온 것처럼 세상이 변해 버렸으니까요.

 

정국

저희가 완성하고 싶었던 순간을 한 동안 계속 그리워했던 것 같습니다.

 

슈가

코로나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일종의 애도가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민

당연하게 여겼던 소중한 순간

자연과 함께한 사진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2년 동안 자연을 느끼고 가꾸면서 시간을 더 특별하게 느끼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제이홉

지구에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인 걸까요?

지구에 대한 애도는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기후변화가 중요한 문제라는 건 다들 공감하시지만 어떤 게 최선의 해결 방버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단정 지어 말하기엔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RM

환경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전공으로 택해 공부하는 학생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미래고, 거긱서는 우리들이 채워갈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맞을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고 계신 거 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노력하고, 길을 찾고 있는 분들고 계실테니까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엔디잉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국

물론 나는 준비가 됐더라도, 세상이 멈춰있는 기분이 들 때도 있고, 길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RM

지금의 10대, 20대들을 '코로나로스트제너레이션'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다양한 기회와 시도가 필요한 시기에 길을 잃게 되었단 의미에서요.

그런데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길을 잃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민

온라인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친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길을 잃었다기보다 새롭게 용기 내고 도전 중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로스트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겁먹기보다는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 가나가는 세대라는 의미에서요.

 

RM

가능성과 희망을 믿고 있으면 예상 밖의 상황에서도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슈가

우리가 택하는 방법들 중에 완벽하지 않은 것들도 분명하게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이홉

중요한 건 변화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 아닐까요?

백신접종을 물어보셨습니다. 저의 일곱명 다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RM

우리는 우리가 지금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백신 접종도 그렇고, 새로운 일상을 이어나가이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으니까 우리 곧 얼굴을 마주하고 만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시 반겼으면 좋겠습니다.

 

RM

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분명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그 선택이 곧 그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엔딩이 아니라요.

세롭게 시작되는 세상에서 모두에게, 서로에게 "웰컴!"이라고 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희가 들려드릴 'Permission to Dance'는 모두에게 미리 전하고픈 저희의 웰컴인사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연설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 외신도 주목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일곱 멤버는 젊은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보는 관점이 팬데믹으로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도 “방탄소년단이 7분 동안 연설에서 코로나 백신을 홍보하고, 코로나 위기를 회복해 나가는 청년들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사랑과 공동체의 메시지를 글로벌 무대로 가져왔다. 그들은 세계를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10923n08304

 

미래의 주인공은 여러분이고, 바뀐 환경에서 여러분 스스로가 미래를 개척하고, 자연과 함께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는 밝은 미래를 꿈꾸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지금을 잘 살아가자, 웰컴 제너레이션이 되자의 연설문이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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