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수업일기

Tracker로 자유낙하 운동 분석 연습하기, 구글 사이트 도구로 수업의 흐름을 정리하기 시작하다

과자사이언스 2026. 8. 20. 20:01

개학하자마자 잠깐 인사를 나눈 후 2학기 수행평가에 관하여 간단하게 안내하였다.

- 자유낙하운동 분석 실험, 20점, 모둠

- 역학적에너지 보존 프로젝트, 롤링볼 제작하기, 20점, 모둠

- 체세포 분열 관찰하기, 10점, 개인

 

Tracker 프로그램으로 자유낙하 운동을 분석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AI상상ON실로 이동했다. 여기에서 새롭게 시도한 점은 구글 사이트 도구를 활용하여 수업의 전체 흐름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는 점이다. 처음으로 시도한 것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수업을 하는 교사 입장으로도 수업 자료가 수업의 흐름대로 정리되고, 학생들 역시 복습하거나 자료를 보고 싶을 때 다시 찾아볼 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수업 자료들이 흩어져서 정리가 안된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렇게 정리하면 수업에서 차시별로 사용하는 멘트, 영상, 그림, 파일 자료등을 한눈에 보이 좋게 정리가 되어 무언가 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자유낙하운동 구글사이트의 대문이다. 디자인을 할 것도 없이 구글 사이트 도구에서 제공되는 템플릿을 이용하니 깔끔하다. 오랫동안 정리 안되었던 묶었던 문제가 해결되는 것 같은 시원한 느낌! ㅎㅎ 일단 시작은 성공적이니 사용해보면서 장, 단점을 면밀하게 살펴봐야겠다.

 

1차시 수업 이야기는 3장의 사진으로 시작하였다. 아래 세 사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으로 수업을 시작하였다. 아이들은 쉽게 대답하였다. "아래로 떨어져요" 그렇지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덤으로 스카이다이빙 영상 훈련 영상을 보여주었다. 리얼하니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구글 사이트 도구가 좋은 점이 나의 수업 흐름을 나열할 수 있어, 수업 설계가 눈에 잘 보이고, 학생들 역시 수업의 흐름대로 스크롤을 다운하면 되니 학생 입장에서도 보기 좋아서 좋은 것 같다. 수업 일기에 구글 사이트 도구의 예찬이 가득한 ㅎㅎ

 

학생들에게 Tracker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설명하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잘 따라와서 놀랬다. 아이들이 공의 궤적에 질점을 표시하는 것이 안된다는 질문을 많이 하였다. 트랙 > 새트랙 > 질점을 클릭하고 shift를 누르고 표시를 해야하는데 트랙 > 새트랙 > 질점을 누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 부분을 몇 모둠이 질문하였지만 생각보다 잘하였다.

 

그리고 3~4명의 모둠원 학생이 모두 한 번씩 연습하니 수업이 마무리되었다. 끝나기 전에 모둠별로 어떤 공으로 실험을 할지 정해달라고 했다. 공은 작고 둥글며 형태가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공기 저항의 영향을 줄이고 영상에서 중심점을 찍기도 쉽기 때문이니 실제 자유낙하 실험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공을 사용하고, 공기저항이 크게 작용하는 탁구공은 결과 차이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야구공, 미니축구공, 테니스공으로 공이 한정된 점이 좀 아쉽기는 했다.

내가 공 여분을 좀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골프공과 탁구공을 비교하는 형식으로 동일하게 갈까 고민이다. 

무튼 첫날인데도 아이들이 집중도 있게 수업에 참여해주어서 고마웠다.

 

2차시는 실험 설계 단계이니 이 부분을 어느 플랫폼을 사용해서 보고서를 작성할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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